양배추를 한통 사서 그냥 먹으려면 엄청 오래걸린다.
보통 먹다가 냉장고에서 썪혀 버리기 일쑤.
하지만 이번 레시피는 양배추가 아주많이 들어 가지만 볶으면 양이 거의 1/3 수준으로 줄어 들기 때문에
냉장고에 자고 있는 양배추를 꺼내서 소진 해 보자.
우리집에서 보통 양배추로 해먹는 것들은
1. 양배추 찜
2. 양배추 무침(양배추 채썰어 고춧가루+식초+간장 또는 소금+설탕)
3. 양배추 대패삼겹 볶음
<<실패없는 초간단 레시피>>
- 마늘을 기름에 볶는다
- 대패를 넣어서 함께 볶는다 + 후추약간 추가하기
- 대패가 빨리 익기 때문에 금방 볶아진다
- 간장을 두어 스푼 넣어서 좀 끓여주며 간장향을 내준다
- 양배추 투하하여 숨이 약간 죽을 때 까지 볶아준다
- 마지막으로 굴소스 약간으로 간을 맞추고
- 먹는다
달달한 양배추랑 돼지고기 대패가 너무 잘 어울린다.
여기에 된장찌개 하나랑 김치만 꺼내도 한끼 맛있게 뚝딱 할 수 있다.
조금 귀찮더라도 내손으로 잘 해먹고 건강해 지기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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